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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v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팝스타 Ari Staprans Leff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아티스트다. 그는 늘 진정성 있는 말투로 사랑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려요. 주위로부터 독려를 가장한 압박도 많이 받고요. 이런 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 몹시 해로워요."라고 말하는 Lauv. 그는 그런 노이로제에 대한 해독제를 찾는 과정에서 기묘하고도 흥미로운 비디오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결국 이 모두가 데뷔 정규 앨범 '~how i'm feeling~'의 윤곽을 보여주는 실마리였다. "제 안에 여러 가지 성격이 있잖아요. 그 각각의 성격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여섯 개의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색깔로 표현하면 훨씬 알기 쉽고 재미있잖아요." 그는 음반 재킷에도 나와 있는 다양한 빛깔의 미니어처 Lauv들을 창조한 의도와 각 캐릭터의 기질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보라', 답 없는 낭만주의자 '파랑', 강하고 똑 부러지는 '빨강', 초 긍정주의자 '노랑', 맹하고 어리숙한 '초록', 나쁜 남자 '주황'까지 총 여섯 측면으로 구분되어 있고, 앨범 전반에 걸쳐 번갈아가며 등장한다. 주제와 내용은 상당히 개인적이고 자전적이지만 사운드와 뉘앙스는 무척 다양하다. 그가 새로운 관점을 갖게끔 여러 게스트와 작곡가, 프로듀서들이 발 벗고 도와준 덕택이다. Sofía Reyes가 피처링한 매혹적인 팝 트랙 'El Tejano', 방탄소년단과 함께 근사한 하모니를 자아낸 겨울 냄새 물씬 나는 발라드 'Who' 등 한 인간이 가진 여러 모습을 진솔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다. 그가 리스너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색상 코드까지 붙여준 하이라이트 트랙들을 둘러보면서 노래만 들어서는 다 알 수 없는 Lauv의 인간적인 면모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아보자.
니나 시몬(Nina Simone, 1933년 2월 21일 ~ 2003년 4월 21일)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피아노 연주자,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영화배우, 공민권 운동가이다. 1954년 가수 데뷔하였고, 1982년 프랑스 다큐멘터리 영화 《브릴》(Breal)을 통해 배우 데뷔하였다. 한때 프랑스 파리에서 벨기에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자크 브렐, 영국 트럼펫 연주자 겸 색소폰 연주자 로니 스콧 등과 재즈 음악 교류를 한 전력이 있다. 미국 뉴욕에서는 가수 겸 배우 줄리 런던 등과 재즈 음악 교류를 한 전력이 있다. 그녀의 주요 히트곡으로는 《Don't let me be misunderstood》가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줄리 런던의 오리지널 원곡을 리메이크한 "Feeling Good"을 불러 히트한 가수로도 널리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