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카멜레온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두 번째 앨범 「Back To Black」을 만들기 위해 모타운과 1960년대 여성 그룹사운드를 받아들이는 무리수를 두었다. 하지만 그녀는 고생 끝에 당대는 물론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소울의 원형으로도 중요한 눈부신 명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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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mind」는 1990년대의 가장 중요한 록 앨범이 분명하다. 그 뒤틀린 팝송은 펑크의 호전성과 맞닿아 있었지만 그 기저는 메탈의 파워코드와도 만나고 있었다. 앨범은 즉시 비범하고 날카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커트 코베인을 록계의 가장 뛰어난 싱어이자 천재적인 감성과 독창성을 가진 작곡가로 만들었다.
《Songs in the Key of Life》는 1976년 9월 28일 모타운 레코드가 타말라 레코드를 통해 발표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의 열여덟 번째 스튜디오 음반이고, 그의 "고전적인 시대" 음반의 정점이었다. 이 음반은 주로 할리우드의 크리스탈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일부 세션은 할리우드의 레코드 플랜트, 소살리토의 레코드 플랜트, 뉴욕시의 히트 팩토리에서 녹음되었다. 크리스탈 사운드에서 최종 혼합이 실시되었다.
1965년, Brian Wilson은 The Beach Boys의 나머지 멤버들에게 더 이상 투어를 돌지 않겠다고 통보하고 스튜디오에 틀어박혔습니다. 그는 The Beatles의 'Rubber Soul'처럼 응집력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또 혁신적인 소리의 중첩을 가능케 한 프로듀서 Phil Spector의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 기법을 활용하고 싶었죠. 관악기와 현악기는 물론 자전거 경적, 콜라 깡통, 썰매 종 같은 일상의 소리와 수많은 보컬 하모니를 쌓아 올린 Wilson의 작업은 스튜디오를 하나의 악기로 활용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벨 & 세바스찬(Belle & Sebastian)은 1996년 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결성된 인디 팝 밴드이다. 밸 앤 세바스찬이라는 그룹명은 동명 제목의 《벨과 세바스찬》이라는 프랑스 동화책 이름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튜어트 머독이 이끄는 이 밴드는 10장의 앨범을 냈다. 대부분의 앨범들이 집스터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고 현재는 마타도르 레코드 소속이다.